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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레슬링 초대 챔피언 등극

경기도레슬링협회 0 148

금 4·은 5·동 5, 종목점수 746점으로 수원·평택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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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파주시 조리읍 조리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레슬링 시상식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파주시를 대표해 함재상 파주시레슬링협회장(왼쪽 두번째)이 우승컵을 들고 2위 수원시, 3위 평택시 대표자, 박무학 경기도레슬링협회 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민수 기자)

 

파주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레슬링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파주시는 지난 9~10일 이틀간 파주시 조리읍 조리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에서 금 4개, 은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점수 746점으로 수원시(705점)와 평택시(70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파주시는 지난 9일 열린 자유형 86㎏급 결승에서 강현수가 한상권(용인시)를 16-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97㎏급 김재환도 박주일(성남시)을 6-1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어 125㎏급에서는 김경민이 윤찬욱(평택시)을 2-1로 따돌리며 대회 첫 날에만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파주시는 대회 이틀째인 10일 그레코로만형 97㎏급 결승에서 박제우가 이범수(성남시)를 8-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며 종목우승을 확정했다.


이밖에 자유형 57㎏급에서는 윤민혁(수원시)이 김도운(용인시)을 꺾고 우승했고 자유형 61㎏급 김효준(부천시), 65㎏급 김창수(수원시), 70㎏급 이승철(평택시), 74㎏급 이동건(수원시)도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또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는 김민석(수원시)이 김경민(파주시)을 8-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87㎏급 최준형(평택시), 82㎏급 진경욱(수원시), 77㎏급 이지율, 72㎏급 정철, 67㎏급 정도경(이상 부천시), 60㎏ 박건우(평택시)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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